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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천안시, 청년내일채움공제 기업 모집…1명당 2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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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천안시청 전경©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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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는 21일 청년의 정규직 취업과 자산 형성, 장기근속 등을 유도하는 ‘천안형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안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정부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관내 중소·중견기업이 지역 청년 1인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최대 6개월간 총 250만원의 기업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최대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지원금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기업 순지원금 1차분(1개월 후)과 2차분(6개월 후) 지급이 완료되면 시가 해당 기업에 직접 지급한다.

시는 지난해 보다 20명 늘어난 100명의 정규직 청년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지난해 예산 1억9200만원보다 증가한 예산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참여 기업은 5월 31일까지 천안고용노동지청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기관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와 천안고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석우 일자리경제과장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천안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이 지역 청년들에 대한 고용 창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와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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