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케이뱅크, 중신용대출 가산금리 내리고 한도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S노컷뉴스 홍영선 기자

노컷뉴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중신용자 대상 중금리대출 '슬림K 신용대출'의 대출한도 체계를 개선하고 가산금리를 인하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슬림K 신용대출의 최대한도 5천만원은 그대로지만, 신용평가를 할 때 중신용 고객이 이전보다 더 큰 금액을 빌릴 수 있도록 한도산출 체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금리는 체크카드 이용(0.4%포인트), 예·적금가입(0.4%포인트), 원리금 정상납부(0.2%포인트)를 충족해 총 1.0%포인트 우대금리까지 받으면 최저 연 4.46%로 내려간다.

케이뱅크는 앞서 14일부터는 직장인 대상 신용대출인 '직장인K 신용대출'의 가산금리를 최대 0.25%포인트 내렸다.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 가산금리는 최대 0.35%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급여이체로 0.5%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으면 직장인K 신용대출은 최저 연 3.32%, 마이너스통장은 최저 연 3.52%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각각 최대한도는 1억5천만원이다.

재직기간 조건도 동일기업 6개월에서 3개월로 완화했다.

케이뱅크는 "앞으로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을 통한 편의성 혁신으로 고객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