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철도공단은 부이사장을 단장으로 재정집행특별점검단을 구성, 매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재정집행 장애요인 및 건설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나선다.
특히 사전 제작이 가능한 지급자재는 연간 물량의 70%를 상반기에 우선 구매하고 동절기에도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등 35개 사업에 대한 공사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 신규 발주를 준비 중인 사업은 발주 소요기간을 최소화해 2019년 발주예정인 261건 중 74.3%인 194건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키로 했다.
철도공단 전희광 건설본부장은 "공단의 철도건설 예산 조기집행 목표는 61%로 정부SOC사업의 조기집행 목표인 59.8%보다 1.2% 높다”며 "건설현장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현장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예산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ys0505@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