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턴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대학생 직무체험 후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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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업은 대전지역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사회‧경제단체, 비영리법인 등이며 5인 이하 벤처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은 1인당 총 300만원으로 3~5개월의 인턴체험을 할수 있으며 기업은 최저임금을 준수해 임금을 지급하고 4대 보험가입은 필수다. 또한 정부 등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공고는 3월31일까지 대전시청과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청년인력관리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접수는 3월 18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대전 일자리포털을 통해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에서 접수한다.
유세종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내 미취업청년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26일 대전 중구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대전일자리포털 시스템 교육을 할 예정이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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