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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이정재X박정민 '사바하',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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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개봉한 '사바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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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20일 개봉

[더팩트|박슬기 기자] 시작부터 기운이 좋다.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사바하'는 이날 하루 동안 관객 18만 3934명을 동원, 누적 관객 19만 1107명을 기록했다. '극한직업'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강렬한 서스펜스와 탄탄한 전개 그리고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로 개봉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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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은 누적관객 1458만 6794명을 기록,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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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작 '검은 사제들'로 구마 사제라는 신선한 소재와 장르를 만든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라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2위는 '극한직업'으로, 누적 관객 1485만 6794명을 기록했다. '사바하' '극한직업' 모두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의 작품으로, 새해부터 좋은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

이어 '증인'이 3위를 차지했다. '증인'은 누적 관객 102만 8632명을 기록해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자극 없는 잔잔한 스토리와 소소한 웃음으로 관객을 이끌고 있다.

'사바하'는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주연의 작품으로, 지난 20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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