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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경북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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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아시아투데이 장영우 기자 = 경북도는 문화소외 지역 및 계층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공연예술 활동을 펼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등 4개 분야에서 최근 2년 동안 연간 1회 이상 공연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 단체로 도내에 소재하고 도가 지정한 지역에서 공연이 가능한 단체다.

공모신청은 22~3월8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청 홈페이지 ‘알림마당’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개별사업의 지원규모는 신청단체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지역·계층별 형평성, 공연회수 등 사업내용을 고려해 결정한다.

공모심사는 다음 달 14일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8일 심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매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지난해 2억원을 지원해 78개 단체가 총 192회 공연을 펼쳤으며 올해는 사업비를 2억5000만원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한재성 도 문화예술과장은 “경북의 문화예술 창조역량 강화와 도민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 공모에 지역 예술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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