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부가 주택 매매처럼 전월세 거래도 실거래가 신고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임대차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면서, 임대인의 월세 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취지인데요.
이 제도가 시행되면 임대인은 앞으로 계약 내용을 신고해야 하는 의무가 부과됨과 동시에 전월세 내역 공개로 세원이 노출돼 그동안 임대소득세를 내지 않던 사람도 세금이 부과되는 등 파장이 클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박서진>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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