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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지금 구청은]영등포구, 어린이집 보조인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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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올해 어린이집 보육교사 업무 지원하는 보조교사와 보육도우미의 인력을 대폭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육교사의 과도한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올해 지원 인력은 지난해 187명에서 116명 늘어난 총 303명이다.

구는 국ㆍ시ㆍ구비 포함 총 33억7300만원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매월 이들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어린이집은 영아반(만 0∼2세) 2개 이상, 정원충족률 70% 이상, 평가인증 유지 또는 장애아 현원 6명 이상 보육하는 전문ㆍ통합 어린이집이다. 구는 자격 조건에 맞는 어린이집 216곳을 선정, 보조교사 217명과 보육도우미 86명의 인건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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