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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광주소식]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 영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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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광주시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단속을 위해 번호판 새벽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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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 영치

경기 광주시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단속을 위해 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새벽영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60일 이상 체납된 차량이며 새벽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구역별 단속반을 편성, 체납차량의 거주지·사업장 추적 영치로 단속을 실시한다.

이날 시는 올해 처음 실시한 새벽 영치를 통해 총 142대를 단속해 체납액 4200만원을 징수했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자가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체납차량 새벽 영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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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프로그램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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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직장, 착한(善) 걷기' 캠페인

광주시보건소는 21일 광주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걷기 앱 커뮤니티, 일명 ‘건강한 직장, 착한(善) 걷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직장, 착한 걷기’는 광주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앱을 통해 누적된 걸음수를 기부금으로 전환해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광주시청 총 58개 부서가 걷기 앱 가입을 추진 중에 있으며 4월 한 달간 누적된 걸음수를 토대로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장애학생 운동선수 26명에게 훈련비·대회경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직원들에게는 걷기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매월 목표걸음 달성 시 개인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반기별로 부서별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후변화 대응 ‘쿨루프’ 지원 사업

광주시는 21일 지구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경안도시재생활성화 구역 내 공공이용시설 및 취약계층 거주 건축물을 대상으로 ‘쿨루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쿨루프란 지붕에 태양광을 반사하는 차열페인트를 칠해 지붕온도 및 실내온도를 낮추는 사업으로 여름철 냉방에너지 절감 및 도시열섬효과 저감에 도움을 주며 시공이 간단하고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이 가능하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보조사업 3억원을 확보해 쿨루프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현재 광주초등학교 등 공공이용시설 8개소에 대한 설계를 완료했다.

접수기간은 25일부터 3월 11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녹색환경과(760-2853) 또는 홈페이지(www.gjcity.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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