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사진제공=안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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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미세먼지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
안산시는 올해 전기이륜차의 경우 총 30대, 대당 최대 35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자동차는 200대를 경기도 타시군보다 많은 16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신청은 안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5일부터 제조·판매사가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흥배 안산시 환경정책과장은 21일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의 보급 정책을 적극 시행하겠다”며 “시민이 이번 보급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이륜차 보급 관련 정보는 안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시청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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