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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차오름 기자 = LG유플러스는 오는 25일부터 3월5일까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10'과 '갤럭시S10e', '갤럭시S10 플러스(+)' 3종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제휴카드 요금할인 2가지를 중복해서 받으면 2년간 최대 96만원까지 통신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갤럭시S10의 출고가는 128기가바이트(GB) 기준 105만6000원, 512GB 기준 129만8000원이다. 갤럭시S10e는 단일 기종으로 89만9800원, 갤럭시S10+는 128GB 115만5000원, 512GB 139만7000원이다. 이 제품들은 모두 LTE 단말로 정식 출시일은 오는 3월8일이다.

LG유플러스의 제휴카드 요금할인은 'U+패밀리 하나카드'와 '삼성카드' 두 가지다. 혜택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두 가지 혜택을 모두 받으면 2년간 96만원의 통신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U+패밀리 하나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최종 납부금액에서 최대 월 2만5000씩 2년간 6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카드로 단말기 가격의 70만원 이상 결제하면 월 1만5000원씩 24개월 동안 36만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10을 사용하다가 삼성전자의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기기를 변경할 때 갤럭시S10을 반납하면 출고가의 일부를 보상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도 새로 선보인다.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은 24개월형과 12개월형으로 구분된다. 각각 출고가의 60%, 50%를 24개월, 12개월에 나눠서 납부하면 돼 휴대폰 교체 비용 부담을 낮춰준다.

온라인몰 'U+숍'에서 갤럭시S10 시리즈를 예약하면 고속 무선충전기, 보조배터리·케이블 패키지, 올인원 셀카 삼각대, 블루투스 라디오 스피커, 차량용 무선충전 자동센서 거치대, 2인 디너웨어세트 중 1가지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U+숍에서는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삼성 초고화질(UHD) TV 65인치, 유럽 여행권, 갤럭시탭S4, 신세계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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