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 가 지난 20일 다중운집시설 안전대책 일환으로 한국마사회를 방문해 현장확인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불특정다수가 방문하는 경마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위해 김 서장이 김종길 한국마사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인들과 소방시설관리실태를 점검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차원에서 마련됐다.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는 매주 7만명의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을 만큼 규모가 크고 만약 화재발생 시 대형재난이 불가피한 대형화재취약대상이다.
또한, 경마 경주가 있는 주말에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가 발생 시 주변의 교통혼잡으로 소방차가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지연 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마사회 관리자 및 안전요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경마장에 항상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기에 유사시를 대비한 관계인들의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대응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와 자위소방대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과천)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