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시스】배소영 기자 = 경산1-1일반산업단지 조감도. 2019.02.21 (사진=경북개발공사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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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고용노동청이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지원에 나선다.
최근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산업의 경기침체로 근로자들의 고용이 불안정해져서다.
대구고용노동청은 통합고용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통합고용지원단은 자동차부품산업 동향을 파악해 폐업위기 사업장을 지원한다.
통합고용지원단은 지역 노동계와 금융기관 등 16개 단체로 구성했다.
대구상공회의소,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등이 대표적이다.
자금과 기술, 수출 판로 등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통합가이드북도 제작해 관계기관에 배포한다.
생산업체 밀집 지역인 대구 달서구와 달성군, 경북 영천, 경산, 경주에는 신속지원팀을 구성했다.
신속지원팀은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의 애로사항을 모아 통합고용지원단과 해결책을 마련한다.
장근섭 대구고용노동청 청장은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는 지역 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so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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