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곡성경찰, 실종 남성 살해하고 유기한 40대 영장신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곡성군에서 실종된 50대 남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이 자신의 범행에 대해 입을 열었다.


21일 곡성경찰서는 지난 20일 강도살인 혐의로 김모(49)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경찰에서 하우스 파이프인 고철 취급 문제로 시비가 돼 피해자 홍모(59)씨를 목졸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DNA 검사와 부검을 통해 시신의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