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복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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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경복대학교 국제어학원은 지난 15일 남양주캠퍼스 지운관에서 2018학년도 겨울학기 한국어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한국어과정 전체 유학생 114명 중 54명이 수료했다.
경복대가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과정은 유학생들의 한국어 능력향상을 통해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작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한국어과정에는 18개국에서 온 114명의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러시아 학생이 가장 많고 멕시코, 불가리아, 벨라루스, 폴란드, 이집트, 짐바브웨 등 동유럽이나 중남미, 아프리카 학생들도 꾸준히 입학을 하고 있어 유학생들의 다양성면에서 전문대학 중 가장 우수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올해 유학생 유치 목표를 240명으로 높여 잡고 어학연수생은 물론 교환학생, 기술연수생 등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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