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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재)베스티안 재단, 화상치료 천연물소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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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재단법인 베스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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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재단법인 베스티안 재단)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 산하 베스티안 의학원(원장 윤천재)은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김용주), ㈜코씨드바이오팜(대표 박성민)-㈜리젠케어(대표 손태식)와 각각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였다.

나노바이오연구센터와는 초임계기술기반 천연오일 소재를 개발하게 되며, ㈜코씨드바이오팜-㈜리젠케어와는 화상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가려움증 해소 제품을 개발하게 된다.

앞으로 초임계유체 기술활용 및 바이오활성 소재의 연구개발을 통해 화상 환자의 피부재생을 위한 소재개발연구를 진행한다.

베스티안 의학원 윤천재 의학원장은 "나노 바이오연구센터의 우수한 기술을 활용하여 피부재활을 위한 천연오일소재 개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고, 나노바이오연구센터 김용주 센터장은 "오늘 협약은 초임계유체 기술 적용확대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으며, 베스티안재단과 공동연구를 통해서 의료현장에서 사용하는 제품까지 확대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2006년에 전라남도 장성에 설립된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센터는 독보적인 초임계유체 기술과 국내 최대의 초임계유체 설비를 갖춘 생물산업의 신소재 연구개발과 실용화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또 베스티안재단은 지난해 오송에 입주한 이후 처음으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내 기업과 협약체결에 나섰다. 동 재단은 천연물소재 전문연구개발업체인 ㈜코씨드바이오팜, 피부재생 의료기기 개발전문업체인 ㈜리젠케어와 공동으로 화상환자에게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가려움증을 해소하기 위한 제품을 개발하여 사업화 하기로 하였다.

㈜코씨드바이오팜은 국내 주요 화장품회사에 천연물 소재를 공급하는 회사로서 바이오융합연구소를 통해서 신규 기능성 천연물 소재개발에 연구를 집중하고 있다. ㈜리젠케어는 화상 및 손상된 피부 재생을 위한 의료기기를 연구개발전문업체로서 신개념 의료기기 연구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오송생명과학단지 2산업단지에 2020년까지 글로벌 인허가기준에 부합하는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베스티안재단 연구소인 BiC R&D 센터는 2010년 11월 개소하였으며, 지난해10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로 이전하였으며, 화상 및 손상된 피부에 관한 심층적 기초연구와 더불어 실제 의료현장 수요를 반영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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