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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르노삼성, 기존 트위지 보다 150만원 내린 '라이프 트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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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지자체 보조금 최대 적용 시 410만원에 구입 가능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원톤 바디컬러·스틸 휠 및 화이트 커버

뉴스1

트위지 라이프 트림. (르노삼성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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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기존 모델 대비 최대 150만원 저렴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가격은 1330만원으로 기존 인텐스 트림 대비 100만원, 카고 트림 대비 150만원 저렴하다.

올해 초소형전기차의 국고보조금은 420만원이며, 현재 지자체에 따라 초소형전기차에 250~500만원의 보조금이 책정돼 있다.

라이프 트림의 경우 국고와 지자체 보조금을 최대로 적용할 경우 최대 920만원을 할인 받아 41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라이프 트림은 외관에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원톤 바디컬러, 스틸 휠과 화이트 휠 커버를 적용해 보다 깔끔한 미래지향적 외관 디자인을 제공한다.

에어백과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탑승자 보호 캐빈 등 뛰어난 안전사양은 기존 인텐스 트림과 동일하게 적용됐다.

르노삼성은 최근 인텐스 및 카고 트림에 대해서도 2018년 대비 70만원의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인텐스 트림의 가격은 1430만원, 카고 트림은 1480만원으로 내려갔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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