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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부산지역 최대 규모 불법 게임장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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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경찰이 부산진구 한 재래시장 인근 건물에서 적발한 불법 오락실 내부. /제공=부산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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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투데이 조영돌 기자 = 부산지역 최대 규모의 불법 게임장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지방경찰청 풍속수사팀은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 박모씨(남.58)등 3명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해 4월 1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약 10여개월간 부산 부산진구 한 재래시장 인근 건물에 게임기 304대를 두고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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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부산진구 한 재래시장 인근 건물 불법오락실에서 압수한 현금./제공=부산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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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단속된 게임장은 약 300여평으로 부산에서 단속된 게임장 중 최대의 규모로 알려져 있으며 단속과정에서 게임기 304대, 현금 1500만원 상당을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앞으로도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불법 사행성게임장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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