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수출통상대응반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2.11.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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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진욱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21일 "수출·통상 관련 현장에서 발굴한 애로를 바탕으로 조만간 수출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출활력제고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대책에는 시설·운전·제작자금 지원 및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등 무역금융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다. 전시회 무역사절단, 해외지사화 확대 등 수출 마케팅 지원도 늘린다. 수출기업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하고 수출 품목과 시장을 다변화하는 등 체질을 중장기적으로 강화하는 내용 또한 포함된다.
이와 관련해 이호승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물가관계차관회의 및 제3차 혁신성장전략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관계부처 중심으로 준비 중인 수출활력제고대책은 2월 말 열리는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str8fw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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