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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학생방 시리즈 '로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주니어 퍼니처(Junior Furniture)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룸은 이로써 'iF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독일의 '레드닷(Reddot)', 일본의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했다.
1953년 시작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가 가구, 가전, 의약품 등 10개 분야의 제품을 평가해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시상한다.
일룸 '로이'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사용하기 좋은 학생방 시리즈로 아이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공간을 구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각 연령대의 학습 유형, 관심사에 맞게 책상, 침대, 수납 유닛의 컬러 선택이 가능해 아이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학습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일룸은 최근 신학기를 맞아 '로이' 시리즈의 포인트 컬러 '허니 옐로우'를 새롭게 출시했다. 세련된 색상과 소재의 조합으로 더욱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들이 커가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공간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도록 이동형 전신거울, 액세서리 보드, 펠트 스크린 등의 품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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