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더블할인’ 이용시 최고 혜택
KT, LTE버전 이용하다 5G로 교체할 때 전액 보상
LG유플러스, 출고가 절반만 내는 중고폰 보장프로그램
삼성 갤럭시S10+의 무선 전력 공유 기능을 통해 충전 중인 갤럭시버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삼성 갤럭시S10e 카나리아옐로우 색상 제품 후면부.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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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10 프리즘화이트 색상 전면부.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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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동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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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가 2월 25일부터 3월5일까지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갤럭시S10과 S10e, S10+의 예약판매(LTE버전)를 진행한다. 5G버전은 3월 22일부터 예약판매한다. 갤럭시 S10 5G’는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큰 디스플레이와 최대 용량의 배터리, 3D 심도 카메라(ToF 카메라)를 포함해 4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LTE 메인 모델인 갤럭시 S10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05만 6000원, 512GB 기준 129만 8000원이다. 스마트폰 혁신기능을 강화한 준고급형 S10e는 128GB 단일 기종으로 89만 9800원이다. 혁신기술을 모두 탑재한 S10+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15만 5000원, 512GB 기준 139만 7000원이다.
통신사별 혜택은 어떨까.
SK텔레콤, ‘더블할인’ 이용시 추가 혜택을 더해 최고 혜택을 받을 수 있고, KT는 LTE버전을 이용하다 5G로 교체할 때 전액 보상한다. LG유플러스는 출고가 절반만 내는 중고폰 보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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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더블할인’ 이용시 최고 혜택
SK텔레콤 고객이라면 ’SKT 하나카드 T제로’ 로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 4000원, 최대 33만 6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 Tello 카드’로 통신비를 자동납부하고 카드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어도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 6000원, 최대 38만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 이용 시 매월 통신비가 할인되는 ‘척척할인’ 으로도 추가할인 받을 수 있다.‘척척할인’ 가입 시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24개월간 최대 36만8000원의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T갤럭시클럽S10’를 활용해도 된다. ‘T갤럭시클럽S10’ 이용 고객은 구매 12개월 뒤(24개월 할부기준)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후 다음 갤럭시 시리즈를 구매 할 때 잔여할부금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10 출시에 맞춰 ‘분실안심990’을 출시한다. ‘분실안심990’은 개통 후 24개월 내 고객이 단말을 분실할 경우 프리미엄급 단말을 최대 24개월까지 임대해주는 상품이며, 파리바게뜨 2000원 할인 쿠폰 등 월별 제휴 할인 혜택까지 월 이용료 990원에 제공한다.
이밖에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갤럭시S10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늘도착’ 서비스도 운영한다.
온라인몰인 T월드다이렉트 예약가입 고객에겐 추가 사은품이 제공된다. ‘T월드다이렉트’ 예약가입 고객은 ▲QCY T1 블루투스 이어폰 ▲CAROTA무선충전패드 ▲Klug무선 미니 마사지기 ▲차량용 거치대 ▲X-CAM 짐벌 휴대용 영상 촬영기 등 5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인생샷 원정대’ 2기 이벤트도 있다. 절친과 함께 인생샷을 담아올 수 있는 해외여행 기회를 추첨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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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버전 이용하다 5G로 교체할 때 전액 보상
KT는 업계 최초로 단기 단말 교체 프로그램 KT ‘슈퍼찬스’를 선보인다. KT 슈퍼찬스는 갤럭시 S10 LTE 단말을 사용하다가 ‘갤럭시 S10 5G’로 변경 후 기존 S10 LTE를 반납하면 출고가 전액을 보상해준다. LTE버전을 사야 할지 3월 22일까지 기다려 5G버전을 사야할지 고민 중인 고객을 위한 배려다.
슈퍼찬스 가입은 다음 달 13일까지이며 가입 금액은 3만원이며 멤버십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다. 가입 고객은 ‘갤럭시 S10 5G’가 출시된 뒤 10일 안에 구입하면, 본인 부담금 3만원을 추가로 내고 S10 LTE 단말 출고가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월 할부 부담을 완화해주는 ‘슈퍼체인지’와 ‘슈퍼렌탈’도 선보인다. 슈퍼체인지는 서비스 가입 24개월 후 사용 중인 갤럭시 S10을 반납하고 새로운 갤럭시로 기기변경 시 반납 단말의 상태에 따라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상받는 프로그램이다. 이용료는 월 5000원이며, KT 멤버십 포인트로 이용료 50%를 결제할 수 있다. 가입은 5월 31일까지 가능하다.
KT 슈퍼렌탈은 갤럭시 S10을 단말 할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고 계약기간 만료 후 단말을 반납하는 휴대폰 렌탈이다. 12개월형과 24개월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렌탈 가입 기간 중 액정 파손 및 침수 등으로 인한 단말 수리 비용을 보상해주는 보험도 기본 제공한다.
이밖에도 갤럭시 S10, S10+모델을 사전 예약 후 다음 달 7일까지 개통하면 사은품으로 삼성전자 블루투스 이어폰인 갤럭시 버드(Galaxy Buds)가 제공되고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50%, 1회 한정)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갤럭시 S10e 사전예약 고객은 무선 충전 배터리팩을 제공한다. 사은품이나 혜택은 삼성닷컴 앱이나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KT숍 직영온라인에서 구매하면 고객 취향에 따라 사은품 4종(삼성정품팩·게임팩·차량팩·감성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출고가 절반만 내는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 운영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 S10 구매고객은 LG유플러스의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과 U+Family 하나카드를 이용하면 유리하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10 출고가의 60%만 24개월간 나눠 내고 24개월 후 삼성전자 신규 프리미엄폰으로 기기변경할 때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출고가 40%를 보상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다.
출고가가 105만 6000원인 갤럭시 S10을 24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월 할부금이 4만4000원인데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월 할부금이 2만6400원이다. 12개월형을 이용할 경우는 출고가의 50%만 납부하면 된다.
U+Family 하나카드로 자동이체로 통신요금을 납부하면 최종 납부금액에서 최대 월 2만5000원씩 2년간 60만원을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받는 통신비에는 해당카드로 자동이체 납부한 본인·가족·지인의 휴대폰·IPTV·IoT·소액결제액 등이 모두 포함된다.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과 제휴카드와 더불어 갤럭시 S10을 구매하는 고객이 갤럭시 S6·S7·S8시리즈를 반납하면 중고매입시세의 최대 2배까지 보상해주는 삼성전자 특별보상 제도를 이용하면 사실상 갤럭시 S10을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과 노트시리즈 등은 시세보다 정액 추가보상 해준다.
U+Shop에서는 사전판매와 더불어 25일부터 5G 출시알림 신청을 받는다. 이름·전화번호 입력해 출시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S10 5G 사전예약 및 출시 일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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