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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기아차, JYP와 손잡고 브랜드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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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연예 기획사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손잡고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한다.

기아차는 JYP와 함께 K-POP 문화의 확산 및 기아차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의 첫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JYP 신인 걸그룹 '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의 메이킹필름에 쏘울 부스터가 투입됐다. 쏘울 부스터는 '사운드 무드 램프' 등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링 등으로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모델이다. 기아차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ITZY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활동을 통해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젊고 활력 있는 기아차만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 전파할 계획이다.

지난 11일(월) 공개된 ITZY의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24시간내에 1000만뷰를 돌파한데 이어 유튜브 '한국 및 미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영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아차는 브랜드 체험관 BEAT 360에서 ITZY와 기아차가 함께 하는 색다른 고객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JYP와 협업을 통한 문화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내 유수의 연예 기획사와 손잡고 글로벌 문화 마케팅 활동의 지평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부터 YG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블랙핑크 2019 월드투어 with 기아 [IN YOUR AREA]' 스폰서십을 추진 중이다.

현재 블랙핑크 월드투어는 아시아 7개국 투어 중에서 5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기아차가 후원하는 블랙핑크 월드투어는 북미와 유럽 등의 지역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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