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는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시공사, 용인시가 공동사업시행자로 2007년 11월 택지개발사업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진행 중인 사업으로 면적은 1만1304천m⊃2;(342만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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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최초 계획인구가 3만1000호 7만7500명이었으나 현재 4만4500가구 11만명이 거주하게 됐다는 점이다. 당초 계획대비 수용인구가 60%가 증가해 43번 국도 이용차량 증가 뿐 아니라 동수원 IC 이용자까지 폭증하고 있어 교통대란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추후 경기도청 부지에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신용기금, 경기도시공사 뿐 아니라 수원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 등 지구내 교통유발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라 교통문제는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곽 실장은 "광교지구로 인한 유발요인은 광교지구에서 택지개발사업 연장선상에서 해결해야 하고 그것은 개발사업비에서 논의를 통해 해결해나가겠다"며 개발사업비를 이용한 해결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 시는 동수원IC 부근 광교사거리, 광교중앙로사거리, 광교호수로 등 심각한 교통과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최대한 동원해 공동사업시행자와 함께 최선의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ea06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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