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천군청© 뉴스1 |
(서천=뉴스1) 이병렬 기자 = 제20회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다음달 16일부터 31일까지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마량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21일 서천군과 서면개발위원회 등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동백나무숲 보물찾기, 주꾸미 요리 시식회 등의 동백꽃과 주꾸미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기존 프로그램 외 동백꽃 체험 부스 및 축제 대표 캐릭터인 ‘꾸미와 동배기’를 활용한 흥미로운 행사 등을 한다.
특히 축제장 내에 '꾸미와 동배기'의 인형탈을 등장시켜 관광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종민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동백꽃주꾸미 축제를 찾으시면 붉게 물든 강렬한 동백꽃과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의 주꾸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백꽃·주꾸미 축제는 지난해 9월 ‘제1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 뉴프론티어 상을 수상하고, 올해 충청남도 지역향토문화축제로 지정되는 등 충남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by7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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