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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중기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에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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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보급 및 운영의 '심장' 역할 기대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를 전국 19개 테크노파크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는 스마트공장의 보급과 운영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과정에서 겪게 되는 모든 문제를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스마트공장 신청·접수부터 선정, 협약, 최종점검 등 전반적인 보급업무 및 컨설팅, 교육, 사후관리, 기술개발 등이 주된 지원 내용이다.

전문인력도 보강한다. 정부는 3월부터 대기업 부장급 및 현장 기능장에 상응하는 경력을 가진 퇴직 전문인력을 스마트 마이스터로 선발해 혁신센터에 배정한다. 이들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기업에 상주해 대기업의 제조 노하우를 전수하고 스마트공장 도입애로를 즉석에서 해결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제조혁신센터의 경우 지역의 주력산업인 조선기자재, 자동차부품 등의 분야에서 공동활용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올해 안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투데이/임기훈 기자(shagger120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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