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P2P전문업체 펀다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 행사인 '렛츠 펀다 투게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펀다에 투자경험이 없는 모든 신규 및 기존 투자자가 대상이다. 이벤트 상품의 투자금액을 1만원으로 낮춰 투자자들의 부담을 줄였다는게 펀다측 설명이다.

이번 이벤트의 특징은 참여자가 많아질수록 투자자 전원의 수익률이 동시에 높아진다는 점이다.

이벤트 참여자 50명 돌파 시 전원 2000 펀다 포인트 획득을 시작으로 100명 돌파 시 3000 포인트, 500명 돌파 시 최대 1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박성준 펀다 대표는 “펀다의 대표적인 투자자 보호장치인 ‘세이프플랜’ 보호 상품의 평균 수익률은 연 9% 수준으로, 안전하면서도 은행 이자 이상의 수익을 찾는 투자자들에게는 적합한 투자처”라며, “이번 첫 투자 이벤트를 통해 많은 투자자들이 펀다가 엄선한 대출 상점에 투자함으로써 안전한 중수익을 거두는 동시에, 건실한 자영업자에게 중금리 자금을 제공하는 펀다 투자의 선순환 구조가 널리 공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렛츠 펀다 투게더' 이벤트는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펀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투데이/임기훈 기자(shagger120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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