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오정본병원(대표원장 최희준·변해일)은 지난 20일 지역사회 지원 행사의 일환으로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고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종복), 원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왕정찬)과 함께 뜻을 모아 준비했으며, 관내 학생들에게 교복을 전달했다.
나눔 대상자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봉사 활동 등 평소 생활에서 모범적인 태도를 지닌 4명을 선정했으며, 고강·원종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전달했다.
변해일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 중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 왔다"며 "꿈과 재능은 있지만 자신이 처한 환경 때문에 좌절해야 하는 학생들도 있다. 지역 내 기관들이 뜻을 모아 이들에게 조금만 관심을 가져준다면 사회가 따뜻해지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도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사랑의 교복' 나눔은 오정본병원이 우리 미래에 투자하는 장학사업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해야 하는 소중한 책임으로 여겨 시작한 공익사업 중 하나로, 앞으로도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원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매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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