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연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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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스1) 고재교 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손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누림행복센터가 22일 준공식을 갖는다.
21일 군에 따르면 누림행복센터는 손양면사무소와 실내게이트볼장 사이 공터인 손양면 하왕도리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600㎡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 15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군은 지역주민 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다목적실과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20㎾ 자가발전이 가능한 태양광시설을 설치했다.
손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5년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2018년 5월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추진되는 4개년 사업으로 국비 40억6000만원과 지방비 17억4000만원 등 총 예산 58억원을 투입한다.
사업내용은 누림행복센터 건립, 건강나눔지구 조성, 손양중심로 정비, 대왕산책로 및 주민공동체길 조성, 손양 나눔쉼터 조성, 동명천 생태하천정비, 안내판 및 편의시설 조성 등이다.
군 관계자는 "연말까지 손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모두 마무리해 손양면 중심지의 행정·복지기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high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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