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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세종학당재단은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전 세계 17개국 세종학당 22곳에 문화 인턴 22명을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 문화·예술 전공 대학생들로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국해 약 100일간 외국인들에게 K팝·춤, 국악, 사물놀이, 한국 영화·드라마·연극, 캘리그라피 등을 전파할 예정이다.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어 교원, 문화 인턴 등 국외 한국어·한국 문화 수요를 반영한 파견 사업을 확대해 해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학당재단 문화인턴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총 92명의 대학생, 대학원생이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한국 문화 강의를 진행했다.
sujin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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