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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아이스하키 꿈나무들 응원해” 하이원아이스하키팀 재능기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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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스포츠팀 아이스하키 선수들 재능기부 유소년 캠프 현장.(사진제공=하이원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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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유소년 아이스하키 꿈나무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2019 High1아이스하키팀 유소년 캠프’를 21일부터 5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이원스포츠팀 소속의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재능기부로 나서는 이번 캠프에는 고양시에 있는 유소년 클럽팀 소속의 선수들 1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21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진행된 캠프 첫날에는 고양시 유소년 아이스하키 클럽팀인 ‘스타즈’ 소속의 초등학생 17명이 참여했으며, 스케이팅, 스틱 핸들링 등의 기본기와 퍽 컨트롤, 패스 등 개인별 및 포지션별 맞춤 훈련으로 진행됐다.

하이원스포츠팀 관계자는 “비인기 종목인 아이스하키 꿈나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기획하게 됐으며, 내달에는 강원도권에 있는 유소년 아이스하키팀을 대상으로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강원랜드는 동계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비인기 종목 스포츠의 저변확대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2002년 스키팀 창단을 시작으로 2004년 아이스하키팀, 2007년 유도팀, 2008년 장애인스키팀, 2009년 스키점프팀 등을 창단해 운영 중이다.

정선 최광호 기자 lead@jswee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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