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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최희남 KIC 사장(오른쪽)이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과 21일 오전 서울 중구 KIC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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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국투자공사(KIC)는 21일 우정사업본부와 해외투자 협력 강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향후 우정사업본부의 해외 투자자산 일부를 KIC에 위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 중 공동투자와 자산위탁의 내용과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투자 관련 교육 및 리서치 등 다양한 부문에서 두 기관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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