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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文대통령, '독립운동가 설립' 유한대 졸업식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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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격려·응원

뉴스1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페이스북) 2019.2.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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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경기도 부천 소재 사립 전문대학교인 유한대학교 졸업식에 깜짝 방문해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에 유한대학교 유일한기념홀에서 진행된 2018년도 전기 제40회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유한대학교는 독립운동가이자 기업인, 교육자로 한평생 국민과 국가를 위해 봉사를 실천한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학교다.

이번 행사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대학의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졸업식에 참석한다는 사실을 학생들이 모르고 있다"며 "깜짝 방문하는 형식"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50여명정도가 참석했다. 학교측에서는 이권현 유한대학교 총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과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부측에서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청와대에서는 김수현 정책실장과 김연명 사회수석 등이 자리했다.
silver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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