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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맥도날드, 주문 즉시 계란 깨뜨려 만든 ‘에그 불고기 버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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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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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행복의 나라 메뉴 신제품 ‘에그 불고기 버거’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에그 불고기 버거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맥도날드의 베스트 셀러인 불고기 버거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식재료인 계란을 더한 것이다.

맥도날드가 사용하는 계란은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부터 1+등급을 받은 최고 품질의 국내산 계란으로, 점포에서 주문 즉시 하나하나 깨뜨려 갓 조리하는 게 특징이다.

신선한 품질의 계란과 간장 베이스의 불고기 소스로 맛을 낸 에그 불고기 버거는 행복의 나라 메뉴를 통해 3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맥도날드는 에그 불고기 버거 출시를 기념해 추억의 ‘계란 트럭’을 운영한다. 출시 다음날인 22일부터 1주일간 서울 도심에서 “계란이 왔어요~”라는 확성기 소리와 함께 맥도날드의 계란 캐릭터인 ‘계란이’ 모형을 실은 계란 트럭을 볼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에 ‘맥도날드 계란이’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올리는 고객을 대상으로 에그 불고기 버거를 무료 증정한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에그 불고기 버거는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불고기와 계란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내는 조합”이라며 “3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맛은 물론 포만감까지 확실해 20~30대 트렌드 세터 고객에게 특히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이꽃들 기자(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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