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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코스닥, 낙폭 줄이며 750선 회복…콘텐츠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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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개인 동반 순매수…기관은 매도세

YG·SM·JYP 상승세…셀트리온 계열은↓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락폭을 줄이며 750선을 회복했다. 연예기획사 등 콘텐츠 업종 위주로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수급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 4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03%(0.21포인트) 내린 750.48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740선 초반까지 밀렸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매도세를 나타냈던 외국인은 현재 11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139억원 순매도 중이다. 사모펀드는 95억원, 금융투자 82억원, 투신 22억원을 각각 팔고 있고 보험은 69억원, 연기금등 2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89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가 4%대 상승세고 소프트웨어, 오락문화 등도 오르고 있다. 유통, 인터넷, 일반전기전자 등은 1%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6%대 오르고 에스엠(041510), JYP Ent.(035900)도 상승세다. 콜마비앤에이치(200130) 삼천당제약(000250) 등도 강세다. 반면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2~3%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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