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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괴산 중부내륙고속道 차량 화재…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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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과산군 연풍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차량화재.(괴산소방서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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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21일 오전 8시55분쯤 충북 괴산군 연풍면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화물차 유압장치가 파손되고 타이어 2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물차 운전자 A씨(30)는 "주행 중 조수석 뒷바퀴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정차 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가 파손되면서 마찰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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