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에디슨이 만든 회사 제너럴 일렉트릭(GE)서 쫓겨난 이유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전구를 발명한 토머스 에디슨이 만든 회사에 대한 궁금증이 나온다.

에디슨이 만든 회사는 세계 최대 산업 인프라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이다. 토머스 에디슨은 이 회사의 창립자로 원래 명칭은 '토마스 에디슨과 제너럴 일렉트릭'이었다.

1987년 에디슨이 설립한 전기조명회사를 모태로, 1892년 에디슨 종합전기회사와 톰슨휴스톤전기회사가 합병해 탄생했다.

하지만 1890년대 직류와 교류의 송전·발전시설 표준 경쟁에서 조지 웨스팅하우스에 밀리자 에디슨을 후원하던 J. P. 모건이 에디슨을 GE에서 쫓아냈다.

이후 모건은 이름의 앞부분을 삭제했고 지금의 GE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현재 발전과 수처리, 석유와 가스, 에너지관리 등 에너지 사업부문과 항공, 운송, 헬스케어 사업, 금융서비스 사업, 조명가전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홍성환 기자 kakahong@ajunews.com

홍성환 kakahong@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