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방역 노고 격려
구제역 상황점검 및 대책 회의에서 이낙연 총리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1.29 오대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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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내 최대 도축물량을 소화하고 있는 음성축산물공판장을 찾아 축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21일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음성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구제역 방역체계 강화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품질 축산물 공급에 힘쓰고 있는 축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축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현장의견을 들었다.
이 총리는 작업장 방역시설과 경매장을 둘러보며 과거에 비해 성공적인 방역이 될 수 있도록 힘써준 축산 농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농·축협의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정부는 철저한 구제역 방역관리를 위해 3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연장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질병·폭염피해 예방시설 설치 등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품질고급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쇠고기 등급제 보완방안 시행,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표시대상 확대 등 축산업 발전과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honestly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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