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비즈니스센터 내 인천디자인교육센터에서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교육 프로그램은 'VR영상 제작' '디자인 프로토타입 제작' '스피드 3D프린팅' 등으로 오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VR영상 제작' 과정은 게임,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가상현실(VR)기술에 몰입감을 높여주는 제작기법 등을 다루게 된다. 중소기업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 지원으로 모집정원은 15명이다.
'디자인 프로토타입 제작' 과정은 제품디자인 모델링을 다루는 중급 활용과정이다. 라이노3.0을 활용해 모델링 설계부터 3D프린터 출력까지 실무 적용률을 높인 과정이다. 20명을 선착순으로 뽑는다.
'스피드 3D프린팅' 과정은 완성된 모델링을 3D프린터를 이용해 실제제품과 같은 모형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이다. 여러 가지 형상의 제품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출력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체득할 수 있다. 15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협약기업 임직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인천디자인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인천디자인교육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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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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