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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예산군 국민행복민원실, 벤치마킹 기관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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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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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최근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예산군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북 충주시, 충남 아산시, 청양군 등 여러 지자체에서 민원봉사과를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예산군이 우수한 민원서비스 제공 기관으로서 전국 지자체에 귀감이 되며 예산군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다.

군은 방문한 지자체에 국민행복민원실 선정과 관련해 그간 추진한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민원실의 서비스와 시설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 휴식공간과 건강체크실, 컴퓨터 존, 문화사랑방, 다양한 도서를 비치한 북카페, 유아휴게실 등 군민편의 시설과 퇴직공무원의 청사 안내 및 복합민원 상담, 사회적 약자 동행서비스 사업에 관심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에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행정서비스와 편안한 공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은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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