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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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종옥)는 20~2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입사 5년 전후의 실무 담당자 190명을 대상으로 토목직 기술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 용수 관리 및 농어촌 지역개발 등 공사 주요사업의 기초가 되는 토목기술 역량을 높여, 보다 안전한 건설 환경에서 공사의 품질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가뭄, 홍수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어촌 용수 관리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와 설계 프로그램 활용방법 등 담당자가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사업별로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안전사고 유형을 살펴보고 이에 대응한 안전 수칙을 공유한다.
강병문 기반조성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설계 단계부터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해 근로자와 주민이 안전한 농어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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