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브라위자야대학교 관계자 10명 와이즈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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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브라위자야대학교 관계자 10명이 와이즈유(영산대학교)와의 상호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최근 양산캠퍼스를 방문했다.
21일 와이즈유에 따르면 이 대학 부구욱 총장은 지난 19일 브라위자야대학교 마르주키 교수 등 방문단 10명을 영접하고 두 대학 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브라위자야대학교 관계자들의 방문은 와이즈유 박지현 세계화추진센터장이 지난 13일 브라위자야대학교를 방문한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브라위자야대학교는 인도네시아 말랑 지역에 위치한 명문 주립대학교이다.
박 센터장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교육부 관계자를 만나 복수학위를 위한 교육과정 구성 등을 논의했다. 또 운탁대학에서 ‘지적재산권과 회사의 자산’이라는 주제로 법학과, 경영학과, 경제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강의도 진행했다. 이밖에 스마랑에 위치한 우니콤대학을 방문해 한국어센터를 둘러보고 반둥 지역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박 센터장은 “와이즈유는 인도네시아의 명문대학인 데뽀네고로대학(UNDIP), 빠지잘란대학, 트리삭티대학, UII, UMS 등 40여 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인도네시아와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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