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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의 권익 증진과 시장 중심의 벤처투자 인프라 조성기관으로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하겠습니다."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2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올해 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인 동시에 어깨가 무겁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임기 동안 ▲회원 서비스 강화 ▲시장 중심 지원체계 재정비 ▲벤처캐피탈산업 입지 강화 ▲인력 확충 인프라 확산 ▲벤처투자 5조원 달성 등 5개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협회장 임기는 2019년 2월 21일부터 2021년 2월 20일까지다.
정성인 회장은 지난 1981년 KTB네트워크에 입사,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사를 두루 거치며 40여년 간 벤처투자시장의 역사와 함께한 1세대 베테랑으로 꼽힌다.
한편, 제11대·12대 회장직을 연임 후 4년 만에 현장으로 돌아간 이용성 전임 회장은 이사회의 요청에 따라 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임원직을 수행하며 업계를 계속해 지원할 전망이다.
김선국 기자 uses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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