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를 통해 지난 1월부터 약 350여명의 ICT 표준화 전문가 지원을 신청,접수받아 산업체 87명, 연구계 84명, 학계 74명 등 260명을 선정했다.
ICT 표준 전문가들은 세계 곳곳의 글로벌 표준화 현장에서 우리나라 국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ICT 표준전문가들의 국제표준화회의 참석과 의장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료 및 체제비 등을 수요에 따라 연 2~6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표준은 총성 없는 전쟁'이라며 '우리나라 ICT 표준전문가들이 글로벌 표준화 현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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