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충북 옥천군 인구 늘리기 3호 협약.(사진=옥천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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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옥천군, 인구 늘리기 3호 협약

충북 옥천군은 21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옥천군지부(지부장 박진주)와 인구 늘리기 3호 협약을 했다.

군 관계자와 지부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인구 늘리기 지원시책 홍보, 단체 특성에 맞는 인구 늘리기 시책사업 추진, 인구 늘리기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와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군은 군 주도의 인구정책 한계에서 벗어나 인구 늘리기에 대한 범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민간단체와 손을 잡고 인구 늘리기 릴레이 협약을 추진 중이다.

매월 2곳씩 이어지는 릴레이 협약은 1호로 옥천군주민자치협의회, 2호로 (사)옥천군 귀농귀촌인연합회와 협약했다.

◇옥천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제공

옥천군은 21일 지방세 성실납세자 60명을 추첨해 각각 3만 원씩의 옥천사랑상품권을 제공했다.

이번 추첨은 지난해 12월에 부과한 자동차세와 1월 등록면허세를 기한 내 납부한 주민을 대상으로 했다.

김재종 옥천군수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진행했다.

군은 주민의 납세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옥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기분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추첨해 상품권을 주고 있다.

군은 오는 6월 자동차세, 7월 재산세, 8월 주민세, 9월 재산세, 12월 자동차세의 성실납세자도 매회 30명(8월 주민세는 6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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