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축협 직원들이 21일간 임시 휴장한 가축시장 재개장 준비를 위해 소독시설 점검과 함께 차량바퀴 소독용 생석회를 도포하고 있다.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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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구제역 발생으로 휴장에 들어갔던 전남지역 가축시장이 재개장한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지난달 28일 경기 안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3주간 휴장했던 가축시장을 22일 일제히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재개장하는 전남지역 축협 가축시장은 보성 등 모두 15개소다.
축협은 재개장을 위해 주변 도로 상시 소독과 출입자 및 차량소독시설 점검, 가축계류시설 세척까지 실시하는 등 가축질병의 사전 차단을 위한 집중 소독도 마친 상태다.
김석기 본부장은 "이번 가축시장 재개장은 구제역 발생에 대한 종식 전에 실시하는 것이므로 개장 전후 가축질병으로 인한 영향이 없도록 앞으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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