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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이사람]김영종 종로구청장,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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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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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참여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독립선언서의 한 문장을 직접 필사, 페이스북에 인증,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해야 한다.


이성 구로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영종 구청장은 ‘낡은 시대의 유물인 침략주의와 강권주의에 희생되어 우리 민족이 수 천 년 역사상 처음으로 다른 민족에게 억눌리는 고통을 받은 지 십년이 지났다’ 라는 3·1 독립선언서의 여섯 번 째 문장을 필사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 세계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권희석 하나투어 수석부회장, 독립운동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지목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민족대표가 모여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태화관, 3·1 독립선언서가 낭독된 탑골공원 등 독립운동 정신이 깃든 역사적인 장소가 종로에 많이 있어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소감이 남다르다”며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많은 분들이 3·1운동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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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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