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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김세연 "한국당 변화, 부산에서부터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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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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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김세연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위원장이 21일 “한국당 변화하는 모습을 부산에서부터 보여주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변화를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제주권 합동연설회’에서 부산시당이 추진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우선 “지방의원을 위해 부산시 고위 공무원을 역임한 정책자문위원들을 영입해 체계적으로 돕고 있다”며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이어 “독서토론회를 진행하고 시민들과 함께 정책을 얘기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며 “유튜브 생방송과 녹화를 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를 개설해 시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려 한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지도부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여당이 어떤 방법을 썼는지, 이날(전당대회 2월27일) 미북 2차 정상회담이 열린다”며 “여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자유를 지키고 한국을 지키는 그 역할을 한국당이 해야 한다”며 “하나돼 뭉쳐서 앞으로 나갈 것이다. 합동연설회를 통해 우리가 하나되는 계기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당 화합을 희망했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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