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음성 대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부매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0kg 쌀 80포···맹동면 행정복지센터 기탁

왼쪽에서 두 번째 남원식 맹동면장, 네 번째 유원종 대동새마을금고이사장./음성군 제공[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대동새마을금고(이사장 유원종)는 지난 20일 "맹동면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 쌀 80포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맹동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지난해 12월 저소득 가구 현금기탁에 이어 현물기탁을 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좀도리'는 옛날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 움큼씩 덜어 모아두는 단지이다.

유원종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식 맹동면장도 "우리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동새마을금고에 감사를 표하고, 우리 곁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기탁된 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