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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대전소방본부, 비상구 폐쇄·물건 적치 등 18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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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비상구 폐쇄 모습 © 뉴스1


(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요양병원,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비상구와 소방시설 폐쇄 행위 등에 불시 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9곳에서 18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소방안전 대책 추진기간에 5개 반 12명의 단속 인력이 9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소방본부는 Δ과태료 부과 7건(비상구 폐쇄 1건, 물건 적치 5건, 영업장 내부 통로 구조변경 1건) Δ조치명령 10건(소방시설 불량 1건, 피난·방화시설 불량 9건) Δ기관 통보 1건(피난계단 2개소에 대한 출입구 1개소 적법여부) 등을 조치했다.

또 즉시 시정이 가능하거나 경미한 물건 적치 등 75건은 현지에서 조치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폐쇄 행위 등 시민의 안전을 해치는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불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t03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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