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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전라북도축구협회, 군산시에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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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라북도축구협회 임원진이 21일, 군산시청을 방문해 사랑을 쌀을 기탁했다.(전북축구협회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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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군산시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김대은 회장 등 전북축구협회 임원진은 21일 강임준 군산시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면서 쌀 12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금석배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는 군산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행복한 사회 분위기와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전라북도축구협회 임원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전북축구협회는 매년 군산시에서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앞선 14일 개막한 2019년 대회에는 총 124개팀이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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